10월 3일은 우리 아빠의 생신이세여..
벌써 7년째 간염으로 고생하시고 계시는 울 아빠의
48번째 생신을 추카드리려고 해요...
지금 갑자기 아빠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셔서
고생하고 계시는 울 아빠의 생신을 추카드릴려고
이렇게 씁니다..
어쩌면 아빠의 생신날 병원에 계실지도 모르겠네여..
오늘 새벽에 엄마와 함께 응급실에 들어 가셨거든여..
낼 아침에 입원을 해야 할 것 같네여..
제가 운전만 서툴지 않았다면 어제 새벽에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시지 않았을 텐데..
그게 넘 맘에 걸리네여...
아빠 아프지 마시고여.. 빨리 좋아졌으면 하네여...
만성 간염이라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계속 활동할 수
는 있기에 빨리 나으세여...
아빠 생신 축하 드리고여...
오래 오래 행복하게 우리 4식구 살자구여...
이상 큰 딸 영선이였습니다..
바람의 철학-터보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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