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노래를 꼬옥 듣고 싶습니다.
꼬옥 들려주세요!
저에겐 첫사랑의 아름답고도 가슴아픈 추억이 가득한 노래입니다.
사실 오늘이 그와 헤어진지 1년이되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우울합니다.
1년이나 됐으면 서로 각자의 길을 꿋꿋이 살아갈거라 믿었는데... 가끔 끊는 전화가 올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도 아직 날 잊지 못한 걸까요?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그의 대한 얘기를 한번도 들을 수가 없어요. 거리를 스쳐가면서라도 아님 목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어 전화를 했다가 아무소리도 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는 내 모습을 봅니다. 그는 자알 지내고 있겠죠?
그는 저처럼 잊지 못해서 마음아프지 않았음 좋겠어요..
마음 아픈건 저로서도 충분하니까요!
저도 이제는 모든걸 잊을까 합니다.
그가 무엇을 하든지 모든 일들이 잘되길 빌면서요...
이별징후-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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