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모님께 응원의 메세지를....
소녀 김소리
2000.10.01
조회 65
안녕하세요? 저는 용산구에사는 13살 소녀 김소리 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따뜻하고, 멋진 부모님이 계세요.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너무나 힘들어 하고 계세요.
너무 밀린 일 때문에 늦게 들어오세요.
흰머리가 늘어가는 부모님을 보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요.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손에는 빵한봉지가 쥐어져 있어요. 그 빵 한봉지를 볼때마다 울고 싶을때가 많아요.
하지만 아빠는 여전히 태연 한척 하고 계세요.
유영재아저씨, 우리 엄마, 아빠께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우리 엄마,아빠는 내가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채택되기만 기다리세요.
''혹시 우리 딸이 사연을 보내지 안았을까?''하시면서 라디오를 매일 들을세요.
젝스키스-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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