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의 양념인 딸아이의 생일 축하 사연
장심심
2000.10.01
조회 69
10월 2일은 사랑스런 우리의 공주, 정애의 열 일곱번째 생일입니다. 방송매체를 통해서 딸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멋있는 엄마이고 싶어 이글을 띄웁니다.
나의 딸 정애는 엄마에게 메일로 대화를 하는 멋진 딸이거든요. 4학년 후반인 이 엄마의 컴퓨터 교육을 담당했던 사람도 역시 찬찬한 딸이구요.
며칠 전에는 사춘기 특유의 친구 문제며, 우정에 대해서 심각하게 물어왔어요. 전 제가 겪었던 그시절을 뒤돌아보며 시간은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진리를 얘기해 주었어요. 우리 모녀관계 참 좋아보이시죠?
건강한 나의딸 정애가 끝까지 엄마와 이런 관계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유영재씨도 저의 딸 생일을 축하 해 주세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스냅 -LOVE II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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