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쓸쓸한 날엔...
장미
2000.10.17
조회 85

안녕하세요 변춘애부장님..
인천에사는 유가속 애청자 입니다..

가요속을 듣게된지도 어느듯 7개월로 접어듭니다

조용한 음악을 듣기위해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멈추었던 93.9 너무나 소중한 기억입니다..

오늘은 정말 요즘들어 처음으로 흐린날이군요..
4시부터 방송을 듣다가 글을 올립니다..

우리집 앞마당에 조그만 뜰에는 무화가, 감, 대추나무가 있는데 대추는 아직 조금 남은게 있고 감은 딱 세개가 남아있어 오늘같은 날은 쓸쓸함이 더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곡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김창완님의 노래중에서 한 곡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십시요..

하루빨리 영재님이 돌아오시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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