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내년초에 결혼하게될 예비신부입니다.
저에겐 3년정도 교제하고있는 사랑하는 오빠가 있어요.
아직 신앙에 대해 마음에 준비가 안됬다고 결혼하면 교회에 나가겠다고 항상 말합니다. 그래서 많이 속상하고 걱정이 되지만 사랑하는 맘으로 헌신적으로 더 잘해드리면 오빠의 맘이 감동되서 신앙생활을 시작할꺼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 완벽한 어른이라하기엔 부족한게 많치만 앞으로 모셔야할 시부모님과 시누이(언니들)들께 늘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물질적으로 비싸고 값진 선물이 아닌 맘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려고합니다. 저에게 점수딸 기회를 주시지 않겠어요? 오늘이 미래의 시누이 될 큰누님 아들 호정이의 돌이에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거이 친언니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집에 놀러가도 불편할까봐 늘 편하게 대해주시니 늘 감사하단 생각을 합니다.
남들이 그러더군요. 시집가면 아무리 시댁식구들이 잘해줘도 어려운곳이라고.. 저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제가 시부모님을 저희친부모님 이상으로 정성껏 모시면 친딸처럼 잘해주시지 않겠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노력하고 있어요
유영재씨!!! 저에게 이쁨받을수 있는 기회를 좀 주세요. 미래의 시누이 아들 이호정(조카) 돌 꼭 축하해주셔야해요
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우리 시누이깨서 저의 정성을 좀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도와주시길..
그리고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저희가족과 사랑하는 미래의 남편께도 항상 건강하기를 늘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방송을 듣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으로 생활이 항상 활기차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좋은방송을 위해 열심히 뛰시는 유영재씨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신청곡:제 동생의 애창곡인
테마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서
예비신부에게 점수딸 기회를..(10월 1일 방송요망)
김유미
20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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