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너무 불쌍해요..^^;;
조정주
2000.10.16
조회 84
저는 수능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수험생입니다.
수험생을 항상 뒷바라지 해주시는 분..
어머니라는 분이죠..
저의 엄마는 지금 5명째 수험생 뒷바라지를 해주세요
근데 저의엄마께서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지난달 비가 많이 오는 날에 그만 미끄러지셨거든요
발목쪽에 금이 갔는데 병원에서는 5주정도 깁스를
하면 나을거라고 했지만..5주가 되어가는 지금도
엄마께선 제대로 걷지도 못하세요..
목발을 짚고 다니시면서 제 도시락싸주시고 아침
준비하시고..또 집안일을 하시는걸 보면요
가슴이 많이 아파요.
옆에서 엄마를 거들어드리고 싶은맘이 굴뚝같지만
고3이라서 그럴수없는게 안타깝습니다.그래서
한달동안 쉬는날이나 추석연휴때는 엄마를 많이
도와드리곤 했어요..
엄마가 얼른 나으셨으면 해요..
엄마!! 이젠 집안일 그만하고 푹 쉬세요~
제가 집에 가면 설거지나 빨래라도 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또 하나의 슬픔-듀스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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