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모든 고3에게 용기를 주세요
강성태
2000.10.16
조회 82
오늘은 제 동생이 넘 힘들어해서 이렇게 위로의 글을 올립니다
제동생이 이번에 모대학에 학교장추천및 담임교사 추천제로 지원을 했는데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동생이 이렇게 실망하는걸 첨 봅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고요...
옆에 있는사람보다 격는사람이 더 힘들잖아요
얼마남지 않은 수능에 지장이있을까 더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이렇게 부탁드려요
제 동생에게 용기를 주셔서 수능공부 열심히하라고...
그래서 수시모집에선 떨어졌지만 정시에서 꼭 합격하라고..
수업때문에 듣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방송듣고 제 동생을 아는 모든사람들이 더 많은 격려를 해줄꺼라 믿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동생과 같은 처지에있는 수험생들도 많을텐데 너무 실망하지말구 수능 열심히 공부하라고 전해주세요...
도전-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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