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그 마음을 사랑이라고 느끼지 말았어야 했는데...
항상 있던 그 자리에 당신 없어도
정말이지
그렇게까지 안절부절 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는 거 알아
하지만 그런 당신...
왜 하필 당신은 그렇게도 외로운날 내게 보여졌나요..
왜 많고 많은 날 중에
왜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많고 많은 인연중에 나와 만나졌나요
왜 많고 많았을 이별중에 나와 가장 슬픈가요
잘 살라고 꼭 그러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수십번도 더 해가면서 이 악물고 돌아섰는데...
헤어지자해서 마음 속 할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죽은듯이 잊어줬는데...
왜 꼭 그렇게밖에 못사나요
왜..
슬픈가요
당신도 나만큼 슬픈가요
당신도 나만큼 목 어느곳이 메이나요
사랑하는다는 말 하지나 말 것을
그 순간 그마음을 사랑이라고 느끼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랬어야 했는데
맘 속 할말 천마디가 넘어도
차마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김돈규-나만의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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