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쪄? 오늘 제 친구는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였답니다.
왜냐구요?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구요~~~
누구나 이별을 하면 맘이 아프다지만 그리도 서러웠는지.
제 친구가 한번울면 굉장히 서럽게 울거든요.
어떻게 달래줄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실컷울어라~~
하며 그냥 두고 저혼자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전 나쁜친구인가봐요. 짜증나도 다 받아줄걸,,,
지금 그아이 맘이 맴이 아닐텐데. 아닐까요?
커피숍에서 울고 있는 친굴 혼자두고 돌아와 쓰린맘으로 올리는 글이거든요?
부디 불쌍히 여기시어 친구에게 노래한곡 선물해주심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잃어 버린 의미-태사자2집
: 친구야! 이별은 그런거란다.
이영수
20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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