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년부터는 카네이션을 받을수 있어요
반건용
2000.10.19
조회 66
안녕하셔요?
누님.저는 시흥에 사는 건용(2001.5.22 예정)이 아빠여요.사랑스런 저의 아내가 아기를 뱃속에 숨기고 있거든요.축하해 주셔요.저와 결혼을 해서 한번도 제가 행복하게 해준적이 없어 미안한데, 저에게 늘 고마워하고 제 생각만 하는 아내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저는 4남 2녀중에 막내로 태어나 말썽장이로 자랐고,저의 아내는 1남 2녀중 큰딸로 태어나 어여쁘게 자랐고 저희 부부는 극과극으로 자랐는데 내년부터는 부모가 된다는것이 걱정도 되고 기쁘기고 하고.......
하여튼 누님이 신경많이 써주실거라 믿고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이제는 자주 연락을 드릴께요.
언제나 몸 건강하시고,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운명-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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