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인천에 사는 박소연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감기가 무척이나 심하게 들어서 많이 아파요.
언니도 감기조심하시구요...
저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애인이 있답니다.
저희는 27살의 동감내기에요.
올해초에 저희집 반대로 헤어졌었는데요,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는것을 깨닫고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아직은 집에서 다시 만나는건 모르고 있어요.
저희집에서는 우리 애인이 아직 학생인것이 가장 싫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번에 졸업을 한답니다.
그리고 능력있는 애인이라서 꼭 취직이 될꺼라고 믿어요.
전 요새 매일같이 우리 애인을 위해서 기도를 드린답니다. 우리가 다시는 헤어지지않게 해달라구요. 그리고 우리 애인의 모든일이 잘 되라구요...
언니 우리를 위해 화이팅을 외쳐주세요...
참 소연이가 사랑받는 이유는... 당연하다...*^^*
매일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려니 많이 어색하네요... 언니도 감기조심하시구요...
담에는 편지로 인사드릴게요...
소연이는 편지쓰는걸 아주 좋아한답니다...
. 심장의 심정 - 갱노트
소연이가 사랑받는이유...*^^*
박소연
2000.10.19
조회 6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