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ㅡㅡㅡ전지금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기서 제이름은 밝힐수는 없고요,,그냥 인이셜로
L양이라고 하는 아이입니다...
저의 머리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인순이 아줌마도 따라오실수없는
나이아가라같은 머리를 소유하고있는 학생이랍니다...
항상 놀림도 되고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넘 커서
저의 언니가 보다못해서 저를 파마를 해주러
묭실에 갔습니다...
그 묭실언니는 제머리를 보더니,,,언니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희귀한 표정을 짓더니만,,,곧장 다른 묭실
언니들도 합세해서 저의 머리는 이룩되었습니다..
어떡해 이룩되었냐구요? 그야...몇명의
언니들이 달려들어서 제 머리를 다뤘는데...
그 광경에 저는 순간 광대가 되어버려 그 묭실에
있는 아줌마부터 심지어 할아버지까지(사실 전
그때 할아버지들도 묭실에다닌 다는 것은 첨안 사실!)
저를 보고는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드디어 결정의 완성품이 나왔습니다...
저의 머리는 정말 쌔~앵 머리였습니다.....
그때부터 전 더 큰 고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전 그때(중학교1학년) 단발이였는데...
저히 학교규정상 머리를 하나로 묶어야 했습니다...
" 저의 머리는 순간 아기새 쵸피의 꼬리
처럼 쮸피쮸피 서있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전 그이후 그냥 저의 조건에 순응하며
살고 있습니다......지난 이야기라서
그렇지 않그랬음..전 지금쯤 그때처럼 울고(?)
있었을것입니다....나는 캡이었어-김진우
공포의 파마가 싫어용~~~~~~~~
L양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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