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아저씨!
아저씨라고 부르면 화 내시려나??????
암튼...
오늘이 귀빠진 날이시라면서요?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12시에...에서 얘기 들었는데...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못 들을 확률 99.9[%]지만요)
임재범의 너를 위해.
이 노래 제목을 몰라서,
한번은 친구들이랑 커피숖에 있는데 이 노래가 나왔거든요.
제목이 뭐냐고 묻는데 서로들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전쟁같은 사랑>이라고 합의를 봤어요.
여기서 다수결의 원칙이 가져오는 오류를 발견할 수 있죠.
모두들 짝짝짝 박수치면서 "그래! 바로 그거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너를 위해'' 더군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그때 기뻐하던 다수결들 얼굴이 생각 나요.
즐거워하던 표정과 더불어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안나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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