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을 아끼는,나이 마흔을 바라보는 청취잡니다.
제가 대학시절에 즐겨 듣던 곡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4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듣게 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유영재씨는 DJ신가요? 아나운서신가요?
어떻든간에... 발음과 억양에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때로는 웃음이 나올 만큼 시골 다방DJ
같은 말투와 가수 이름, 곡목 소개할때의 장단음이 거의
완벽하게 틀리는 것이 거슬립니다.
김기덕씨나 김광한씨 처럼 어떤 개성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분들은 이미 잘못된 말투를 고칠 수 없는 분들이지만 유영재씨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까 그런 개성은 흉내내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앞으로 더욱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4시를 기다리며...
4시 사랑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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