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의 부탁으로 처음 사연을 보냅니다.
저는 혼자서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하다보니, 자주(거의 매일) 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엄마가 와서 도와주는 날에는 엄마의 부탁으로 꼭 라디오를 듣습니다.
채널은 항상 93.9! '12시에 만납시다'부터 '가요속으로'까지 쭉- 들어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사연과 멘트가 좋다면서 엄마도 사연을 보내보고 싶다길래 이렇게 처음 글을 씁니다!
93.9 채널을 듣고 있으면 주로 7080 음악들을 틀어주시는데, 가끔 엄마와 저 둘다 알고 있는 노래가 나오면 신나서 같이 흥얼거려요. 그렇게 엄마와 수다 떨며 일하다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하루가 금방 가곤 한답니다.
혹시 사연 읽어주신다면,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은데, 딸내미 힘든 게 더 마음 아프다면서 항상 도와주시는 엄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같이 듣고 있겠지만요 :-)
신청곡은 이은하 - 봄비 입니다!
감사합니다 :-)
매일 함께 93.9 라디오를 듣는 엄마와 딸이에요!
윤세희
2022.03.14
조회 14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