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쌀쌀한 바람 부는 봄이네요.
봄만 되면 퍼뜩 떠오르는 슬픈 노래,
들을 때마다 너무 슬퍼서 머리가 저릿저릿해지는 노래,
최백호님의 '그쟈'를 신청합니다.
최백호님 콘서트에 가서 정해진 노래를 다 부르고 난 뒤,
"더 듣고 싶은 노래 있습니까?" 하길래
"그쟈요! 그쟈!"를 목청껏 외쳤거만
가볍게 무시당하고...ㅠㅠ
결국 끝까지 그 노래는 안 부르심..!@#$%^&*()_
그래도 노래를 듣고 나면 마음속 우물에서
슬픔을 다 길어낸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신청합니다.
최백호의 '그쟈'
수고하세요~~!!!
최백호님의 '그쟈'를 신청합니다~
장경자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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