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결혼한 아들 내외를 볼적이면 내가할머니 인가 싶어요 그런데 그게 나쁘지 않아요 며느리가 예쁘고 아들도 기특하고요
사실 울지 않으려 했는데 쪼금 눈물 흘렸어요
저는 아들을생각하면 집착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어려서 교통사고로 많이 다쳤거든요
잘 커준것만도 고마운에 예쁜 아내를데리고와서 넙죽 절을 하니 눈물 나지 않는 엄마 없잖아요?
저 며느리랑 친하게 지낼겁니다
그런데 친구들ㅇ 야 너 그 나이에 할매되고 기분 좋냐? 합니다?
응 좋고말고 ㅎㅎㅎ
며느리랑 잘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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