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는건
셀수도없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다는 의미인듯 ...
만남을 앞에두고
끝도없이 셀레었던 기억 ...
이별을 앞에두고
갑작스레 먹구름이 시도때도 없이 몰려와
내내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 ...
그 와중에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그날이, 어김없이 제앞에 서 있었지요 ~~
이제 만남을 앞에 두고 있어요
미국에서 딸이 오는 9월을 기다립니다 ^^^
제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로 접어드는 그날이
내심 기다려지는 이유 입니다
* 김연숙 - 그날
찐 트로트의 리듬에 푹 ~~ 빠져들고 싶을때
저는 이분의 노래를 들어요
뭔가 그리움과 애잔함이 곳곳에 베어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귀 기울이게 되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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