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결혼적령기보다 다소 늦은나이결혼을 하고
1년뒤 감사하게도 이쁜 천사가 찾아와줘서
건강하게 출산한지 어느덧 5년째입니다.
곧 8월이 되면 아이 생일과함께 출산의 힘들었던 날이 다가옵니다. 물론 출산의 고통보다 아이가 주는 행복은 이루말할수없는 느껴보지못한 감동이죠.
아이를 육아하며 지난 5년은 제자신보다 아이만 바라보고 산거같습니다. 주위에서 워킹맘보다는 아이는 엄마손에 커야 정서적으로 좋다ᆢ아이는 엄마품에서 어느정도 키워야 안정적이다ᆢ등 가족들의 권유로 그렇게 전업주부로만 살아왔네요.
아이도 어느새 어린이집 적응도 잘해주고있고
아이를 등원시키고 문득 내가 무엇을 앞으로 할지
막막해지면서 앞이 희미해져가더라구요.
여성인력센터라는 여성재취업 기관을 알게되서
자격증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보내놓고 집안일
얼른해놓고 시작한 공부 다시하려니 머리도 안따라주는거같고 속상도했지만 그렇게 3개월이 흘러
이제 자격증시험까지 3개월 남았는데
제법 자신감도 커지고 공부하려고 앉은 시간이
이제는 너무 설레입니다.
10월 자격증시험을 앞두고 더 힘내보려합니다.
오전 7시부터 939를 틀어놓고 늘 듣다보니
하루가 정말 후딱 가는거같지만 공부하는 시간이
주어진다는게 감사하고 요즘 행복합니다.
언제나 좋은 음악잘듣고있습니다
힘들때마다 듣는 곡이 있습니다.신청해봅니다.
■신청곡
장혜진 내게로
새로운 인생2막 출발
박서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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