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친소^^
장희숙
2022.01.05
조회 153
수술을하고 병원에서 홀로외로이있는 남편

2020년 임인년 새해첫날아침 7시 아침준비를하는데
당신이 옷을챙겨입고 안방에서나오더니 나 바람좀쐬고
온다고하더니 아침준비를다하고나서 한참이되어서야 집에온
당신과함께 아침을먹었죠.
아침을먹고 설겆이를하려고하는데 당신이 운동하고온다고나가더니
점심시간이훌쩍지나서도오지않아 휴대폰을했더니 휴대폰도받지않아
휴대폰을진동을해놓은건가하고 휴대폰이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마침
그순간 문자로사진을 병원복을입고있는사진을보내온걸보고 휴대폰을
하니 당신이병원응급실에와있다는말에 너무놀라 왜 어디가많이아프냐고
하자 진통제맞고 사진을찍어놓았다며 진통제맞아서 괜찮다며 당신은
나를되려안심을시켰지.
당신이 응급실에있다는말을듣고 부랴부랴가보니 아픈건진정제를놓아
조금낳아졌다며 사진찍은결과 담석이많아 담낭에염증이생겨 수술을해야
한다는 의사의말에 담낭에염증에생기기전에 미리 치료를했더라면 당신도
고생하지않고했을텐데.......
당신이수술실로들어가고 보호자대기실에서 당신을기다리는데 정말 입이
바짝바짝타들어가며 3시간이 1년같이길수가없었어.
수술실에서문을열고 의사선생이나와 복강경으로하다가 개복을할수도있다고했었는데 다행히 복강경으로 잘되었다는말에 긴한숨을내쉴수가있게해주었어.
수술을하고 회복실에서나온 남편은 무통을달긴했지만 너무아파하는 당신을보며 아무것도해줄수가없는 내가 너무한심하기만했어.
많이아파하는 당신을곁에서 지켜주지못하는 요즘병원이 너무약속하기만
하였지만 난 무거운발걸음을옮겨 집으로돌아오게되었지.
다음날도 남편이필요한물품만챙겨서 병원1층에다두고올수밖에없다는
이런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기만해.
당신이빨리 회복이되어 건강한모습으로 집으로돌아왔으면좋겠어.
나 걱정말고 아프면 아프다고 참지말고 빨리 병원에가기로해.
남편이 홀로외로이 갑갑한병원에있을 남편에게 라디오가유일한친구가
되어주었으면좋을노래
서영은~~내안의 그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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