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의 목소리를 매일 회사에서 듣는 애청자~~
유리상자 찐팬~~ 임경희 라고 합니다.
제 생일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예요~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지요
싫은점은 선물을 하나 밖에 못 받는다는거 좋은점은 지인들이 절대 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결혼하기 전에는 생일을 외롭게 보내기도 했어요.
친구들은 남친이 있어서 둘이 시간을 보내느라 제 생일은 생각도 하지 않았답니다.
결혼하고난 후는 남편이 있어서 늘 생일날은 같이 있지만 또 친구들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는게 아쉬웠어요. 지금은 결혼 한지 21년이 되었는데 딸들과
같이 보내고 싶어도 딸들이 바빠서 같이 놀아 주질 않네요~
생일이 뭐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번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니
행복하게 하루 보내고 싶어요~
올해는 다행히 둘째딸이 놀아 준다고 해서 명동으로 나들이 갈 예정이예요~
코로나 19로 생일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연말 파티를 할 수 없지만 모두가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니깐 잘 견뎌보려 해요~
오빠한테 생일 축하한다는 말 들으면 위로가 되오니 꼭 해주세요~~
모두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신청곡은 가람과 뫼 생일 신청합니다.
사연신청합니다
임경희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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