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내 친구야
남영선
2021.10.29
조회 120
나의 오랜 고향친구는 딸 만 넷을 낳았고
38살에 혼자가 되었습니다

10월31일 드디어 막내딸을 결혼 시킵니다.

어제는 전화로 울더군요

잘 살아온 것 같은데
살아갈 의미도 함께 잃어버리는 것 같다고.

우리 잘 견디고 살아왔잖아

앞으로 30년 더 이쁜 가을하늘 보며 살자.

신청곡: 혜은이: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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