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작은 규모의 월동준비(?)
이혜경
2021.11.06
조회 116
벼르고 벼르던 생강청을 담궜어요
햇생강이 나왔다길래
1Kg 을 사가지고 와서
물에 담그어 흔들어 씻고
일일이 하나하나 껍질을 까서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다짐기에 넣고 다져서
햇생강 1k 에 흰설탕 1K
1:1 비율로 넣고
나무주걱으로 이리저리 섞어서
하루 재웠다가
병 소독해서 넣었더니
김장한것 처럼, 마음이 너무나 개운 합니다
이맘때쯤이면
몸도 마음도 추워져서
자꾸만 따스한 뭔가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
찬바람 불고 으스스 ~ 추워지면
예쁜 커피잔에 한잔씩 타서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 되네요 ^^^
* 마음과마음 - 그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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