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언니~^^
온 세상이 불타고 있는 이 가을~
언니가 제주살이를 떠나신지 벌써 일주일이 된것 같아요.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의 쓸쓸함보다 언니가 옆에 없다는 사실이
더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힘들고 어떤 어려운일에 유머러스한 언니가 웃는 모습으로 깔끔하게 싹 정리해 주시는 그런 언니가 있어서 참 좋고 행복합니다.
항상 품이 넓은 그런 언니가 있어 너무 너무 감사해요..
제주살이가 버킷 리스트에 하나라고 멋있게 결정하고 제주살이 가신
언니의 모습이 너무도 부럽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루 하루의 일과를 사진과 톡으로 보내 주실때는 저희도 푸른 제주 앞 바다에 가 있는 듯하게 느끼게 해 주시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매일 박가속에서 만나는 기쁨 주셔서 감사해요..
제주살이 끝나면 함께 좋아하는 공연도 자주 다니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러 다니고 노후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어요.
항상 식사 거르지 마시고 무릎 생각하셔서 너무 많이 걷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획하고 가신것 모두 이루시고 그 분과 늘 마주하셔서 더 가까워 지시도록 부족하지만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언니~
쑥스럽지만 고백합니다
억수로 사랑합니다~~
황순자드림
언니가 너무도 좋아하시는 노래 함께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김호중 가수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