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난 아니야..
김대규
2021.10.07
조회 174




신청곡입니다..

◁ 조용필 <난 아니야>


10월의 첫번째 연휴는 지나갔고 두번째 연휴를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보를 보면 다음주까지도 해가 뜬다는 소식은 없는 듯 하네요..
지금 이번 주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날씨가 반복되면서 조금씩 우울해지는 것 같은데, 하루빨리 쨍 하고 해가 좀 떴으면 좋겠습니다..
명색이 가을인데, 찬란한 햇살과 높디 높은 하늘을 볼 수 없다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
일 하다가 짬이 날 때마다 푸른 하늘을 보면서 공상에 빠져보는 게 樂중의 하나인데, 요며칠 그걸 못하다 보니 좀 답답하기도 하네요..

이제 2021년도 두달 하고 20일 남짓 남았습니다..
작년 연말에만 해도 올 연말에는 마음껏 사람들 만나고 송년회도 하고 바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했었는데,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상황은 지난 연말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 될 것 같아서 심히 아쉬울 따름이네요..
정말 내년 연말에는 다시금 예전처럼 북적거리는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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