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입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아내가 몇번이나 추천을 해 줬는데
가입을 하고선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학생들을 가르쳤던 아내는 코로나로 레슨도 그만두고
제가 직업 군인이다보니 외출금지령에
작년 2월부터 집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잘 버텨주는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했더니
아내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가 한몫을 했다며
추억을 선물 받는것 같아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요 속으로'가 아내랑 공감대가 맞나 봅니다
코로나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내를
잘 버텨주게 해 준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아내를 잘 버티게 해 주는
'박승화 의 가요속으로' 에게 이렇게 나마 감사함도 전하고 싶어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도 이제 차를 타면 cbs 체널 맞추는게
저의 루틴이 되었습니다ㅎㅎ
보편적이 가치가 충분한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승화 형님을 비롯한 모든 스텝분들!
제 아내에게 추억을 늘~ 선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내가 지금도 듣고 있을텐데 아내가 좋아하는 곡으로 신청합니다
김범룡 '한잔의 술'
둘다섯 '긴머리 소녀'
민혜경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나훈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저 또한 열심히 듣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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