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김범수 <끝사랑>


9월이 시작됐습니다..
9월 하면 가을이란 계절이 연상되는 듯 한데, 올해는 8월의 마지막 날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9월의 시작을 선선한 날씨로 시작하게 되면서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 듯 합니다..
어릴 때는 가을보다는 여름이나 겨울을 더 좋아했었는데, 그때는 왜 가을이란 계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가을이라는 계절이 좀 좋아졌는데, 그러고 나니 예전에 비해 가을이 우리 곁에 머무는 시간이 많이 짧아져서 심히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