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이라도 생활에 보탬이 되겠다고
구입한 포인트가 물거품이 된다는 순간에
많은 서민들이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로만 접했던 그런일들속에
저희 딸이 속해 있네요..
새벽두시에 본사로 달려가 밤을 꼴딱 세우고
집에 와서도 좌불안석인 딸에게
인생 좋은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고 잊으라 해도
참 쉽지 않나 봅니다.
오늘은 제 64번째 생일입니다.
엄마 생일도 잊어 버린 모양입니다.
이상스럽게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이면
꼭 속상한 일이 생겨 생일을 챙겨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애닳게 만나고 헤어지는 서러움의 애잔함이
견우와 직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때문 일까요?
제가 요즈음 통기타로 즐겨 부르는
임영웅씨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신청드립니다.
오늘 저희 이런 기분
좀 알아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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