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아빠의 말씀..
김대규
2024.08.01
조회 63
신청곡입니다..
▨ 최불암&정여진 <아빠의 말씀>
어릴 땐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거 마음대로 하고, 되게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어른들이 지금 네 때가 제일 좋을 때인데 뭐 하러 그렇게 어른이 되려고 하냐는 이야기도 잘 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른이 되고 보니 좋은 점이 없지는 않지만, 어린 시절에 생각했던 것만큼 좋은 것 같지는 않더군요..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별다른 고민없이 살았던 어린 시절에 비하면 왜 그리 고민할 것도 많고 걱정할 것도 많은지..
이제 다시는 그 어린 시절처럼 아무런 걱정도, 고민도 없이 살 수는 없기에 그저 안타깝고 아쉽고 그런 마음 뿐입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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