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든 학생들이 다 그렇겠지만...
올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한껏 기대하면서 입학을 했지만,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격주로 학교 가서 아쉬워 하던 우리딸이
'여름방학 되면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같이 볼거다'면서
여름방학만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일(7.18)이 생일인데도
그렇게 기다리던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우정쌓기'가 어렵게 되어
풀이 죽어 있는 우리딸 "지원이"와,
요즘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어하는 모든 '코로나 시대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좋은 음악 하나 부탁드립니다.
아이유의 'Celebrity', 김동률의 '출발', 진주의 '난 괜찮아' 중에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무더위가 기승이네요.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CBS의 모든 분들과 '박승화'님,
그리고 무더위와 코로나를 어렵게 이겨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이 말을 전하고 싶네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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