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라디오로 듣기만하다가 이렇게 사연을 신청하는 건 처음이네요!
저희 회사에는 팀 사무실마다 라디오가 있는데,
매일 아침 CBS 라디오를 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많은 편성 중에서도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로고송이 나올 때가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고 기쁜 순간이에요!
그건 바로 퇴근시간이 2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거니까요!ㅎㅎ
제일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에 이렇게 저의 첫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바로 제 앞자리, 사무실에서 라디오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아 계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료의 결혼식이 얼마 남지않아서에요!
이번주 토요일인데 내일은 오후 반차로 일찍 퇴근하셔서
오늘 깜짝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제가 입사할 때부터 옆에서 많이 챙겨주시고 의지가 많이 되었던 분이신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함께 축하해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지예 선생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선생님의 또 다른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하며,
두 분이 함께 가는 길에는 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토요일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으로 봬요~!
제가 결혼하면 축가로 듣고 싶었던 곡을 신청합니다~
이승환-Happy Wedding Song
Happy Wedding 사연~!
민은빈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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