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지더라구요
"쯧쯧쯧, 저 아빠 백수인가봐"
딱 이런 느낌이요^^;
제가 교대근무라서
낮에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백수로 오해받을 때가 많아요^^;
처음엔 조금 신경쓰였는데
요즘은 그냥 더 백수처럼 보이려고
양말도 안 신고 크록스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김기하의 나만의 방식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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