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끌시끌~와글와글~난리 났었어요 ㅎㅎ
이윤창
2021.03.04
조회 136






-와, 현옥이도 93.9라디오 듣는구나~
-갑자기 아는 이름들이 라디오에서 줄줄이 나와서 놀랬다~
-현옥이 터키에 있는데...오늘 93.9에 현옥이 나옴?
-난 하루종이 틀고 있는데
-일이 정신없어서 아무소리 못들었는데‥ 죙일ㅋ
-레인보우로 듣나봐~
-지금 삼실 들어가느라 운전중인데 깜짝 놀라서 멈출뻔했다~
-들었구나. 다행. 아무도 못들을 거라 생각했는데....
-으잉? 무슨프로에 나도 93.9듣는데...?

-현옥, 이스탄불에서도 한국에서도 같은걸 듣고 있었다니 신기했었어~ㅋ
-민정, 정승화의 가요속으로 시간이었던거 같아
-박승화다~ ㅋ
-앱을 다운 받아서 듣고 있어. ㅎㅎ실시간
-나 그거 들어. 오늘은 못 들었네. 무슨노래 신청?
-현옥아~오늘 라디오에 뭘 보냈어?
재영이가 들었다는데
난 하루종일 틀어있어도 못 들었는데 ㅋ
-낭만적이다~아는 이름 줄줄이 들은 재영이 엄청 신기했겠어
-내 이름도 나왔어? 궁금. ㅎ
-여기 있는 친구들 모두 등장인물이고 주연이야.
-ㅋㅋ. 난 운전 할 때는 항상. 93.9여...

어제 여고동창 단체톡방이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때문에
시끌시끌 와글와글~ 그런줄은 알았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터커어를 전공하고 터키에 살면서 여행사를 하던 친구가
코로나로 석 달을 우리나라에 머물다 돌아가면서
레인보우앱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간거죠 음악이 좋다면서요
여행사가 여의치않으니 다른 일을 해봐야할 거 같다던
친구의 앞날에 즐거움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친구들 모두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모두들 듣기만 했는데...
앞으론 와글와글 시끄럽게 적극 참여도 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박가속ㅎㅎ~

친구들과 함께 듣고싶어요~
서영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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