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성분들은 청소년 시절 연상의 누님들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 데요.
저 역시 공부 잘 할 것 같이 생긴 예쁘고 착한 아름다운 목소리의 교회누나? 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한 시절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모든 음반에 장 필순 씨와 더불어 이 누님의 이름이 들어있지 않은 음반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젝트 그룹의 객원보컬로 활동하셨을 때 부르셨던 곡은 국민가요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이 분의 노래때문에 동숭로도 다시 한 번 부활을 맞았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음반판매도 늘었었다는데...
이 누님의 솔로앨범 중 사랑의 불꽃을 신청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