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년전 중학교 졸업하고 두메산골 고향 떠나서 서울로 올라와서
옷공에 취직을 햇습니다 대기업에 다녔고 고향이 충청도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성격이 밝고 맑고 명랑하고 나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친구는 노래를 정말 잘햇습니다.
38년전 제 나이 18살때 입니다 인원이 1500명 대기업
여름날에 회사 축제가 있었고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가수님들이
저희회사에 몇분 오셔서 노래를 불럿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가수님분을
만났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제 친구중에 노래를 정말 잘한 친구가 있습니다
미순이 입니다 회사 운동장에서 1500명이 모였습니다
여름날에 제 친구 미순이가 김수희 가수님 애모 노래를 불러서 1등을 햇습니다
친구가 대단하고 너무나 멋지고 빛나게 보였습니다
친구가 1등을 해서 제가 축하한다 하며 내일 처럼 기뻐 해주었습니다
친구는 언제나 저를 생각해줍니다 먼저 전화해주고 안부를 물어주고 어제는
친구하고 영상 통화를 햇습니다
지금은 50대중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고 한결같이 저를 생각해주는 미순이가 참 좋습니다
친구 미순이는 제가 고생해서 시인으로 등단햇다고 인생을 참 잘살앗다 하며
매번 칭찬만 합니다.친구야 항상 고맙다.나를 생각해주어서...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웟던 청소년시절 17살 미순이를 만나서
행복햇습니다
제가 미순이친구에게 매번 가수라고 부름니다 노래자랑에 도전 하라고
제 친구 황미순 미순이를 생각하면서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김수희가수님--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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