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명곡 - 애니아 ..
김대규
2021.02.08
조회 180
신청곡입니다..
▥ 차진영 <애니아>
기억하기도 싫은 모습들 속에 니가 있었지..
다른 선택은 멀어져 가고 아무도 곁에 없었지..
부드러웠던 아침은 항상 그들 것이고 너는 언제나 힘든 밤이고, 잊혀진 그리움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 침묵으로 솔직하면 항상 힘들었어..
때론 두려워 슬퍼도 웃고 너는 살아있는 인형이 돼야만 했었어..
애니아, 이젠 내가 니 곁에 있을께.. 울고싶을 땐 더이상 웃지않아도 돼..
애니아, 하고 싶은 말 내게 해줄래.. 굳어버린 입술로 사랑을 말해봐..
- 차진영 <애니아> 中 -
이 곡이 담긴 앨범이 1996년에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몇몇 음악프로에 출연도 하시고, 라디오에서도 간간이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00년대 이후에는 TV, 라디오 어디서도 이 곡을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 당시에 엄청난 락발라드로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그 이후에 가수활동을 안하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여서 이렇게 신청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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