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황소80을 좋아하셨어요 목소리가 잘 올라가서 시원하다며 좋아하셨지요
저도 아버지의 애창곡이기도 하거니와 아버지와 취미를 같이하는게좋아서 덩달아서 같이 좋아하였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고희를 넘기시고 밖에 나가지도 않으시려 하고 집에서 노래만 들으십니다
점점 귀도 잘 안들리다 하시는 아버지를 보니
안쓰럽기도하면서도 더욱더 아버지께 잘해드려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요
이번 명절에도 아버지를 위하여 신청해요
명곡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한송이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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