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무섭게 내리던 굵은 빗줄기가 어느새
무쇠도 녹일만큼의 더위가 온몸을 땀으로 샤워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더워요 주어진 하루의 업무를 완료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큰맘을 먹고 수박을 한통 구입했더니 아내가
비싸다고 한소리 하고는 웃음 가득한 얼굴로 깍뚝썰기로
맛있게 먹으면서 더위를 이기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주말에
집에 오는 아이들(독립해서 용인에서 거주)을 위해서 냉장
보관을 하는데 웃음에 얼굴에서 떠날줄을 모르네요
가족 모두와 함께 듣겠습니다 "갯바위 - 한마음"
아내 연락처 : ***-****-****
폭염에 노래한곡 부탁드립니다
오승훈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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