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젖은 친구를 위해 신청합니다. / 너를 사랑하고도
이서은
2020.07.03
조회 126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쭈욱~ 한반을 같이 한 5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베프 중에 베프지요.

어제 13년간 동고동락해온
똘이(반려견, 시추종류)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엉엉 울며 전화가 왔습니다.
똘이의 마지막 가는 순간이
차마 볼 수 없게 고통스러워했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파 견딜 수 없었다고....

혼자 사는 외로운 친구의 벗이자 가족이었기에
슬픔이 컸던것이지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할 거라고 위로해 주었지요.

반려견 1,000만 시대라고 하지요?
이제는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지요.

우울해하고 있는 친구에게
힘내라고 노래 들려주고 싶습니다.

신청곡
전유나 _ 너를 사랑하고도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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