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초야..
김대규
2020.06.08
조회 149
신청곡입니다..
◀ 김창완 <초야>
바닷바람 차갑진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 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 볼이 붉어 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 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 봐요..
이 마음 깊은 곳 까지 그대 숨결 퍼져요..
- 김창완 <초야> 中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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