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임과 함께..
김대규
2020.06.18
조회 132




신청곡입니다..

▷ 남진 <임과 함께>


어릴 땐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이 들면 농사 지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오손도손 사는 것도 재밌겠다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런데 나이를 어느 정도 먹으니 사랑만 갖고는 살 수 없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쉽게만 생각했던 농사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구요..
나이를 먹으면 세상 모든 일이 다 쉬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세상 모든 일이 점점 더 어려워만 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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