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응원해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장미선
2020.06.23
조회 111
오늘처럼 더운날
2000년생 우리 아들이 특전부사관 체력평가 시험을 봤어요
사실 이번이 2번째 도전 재수생이예요
처음엔 키180에 58킬로 저체중으로 신체검사에서 탈락~
다음 관문에 가보지도 못했죠
열심히 살찌워서 다음기수에 도전~~
필기, 신체까지 가서
드디어 오늘 체력평가를 봤어요
5종목(1.5킬로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00미터 사낭나르기,
턱걸이) 하는중 1종목이라도 탈락하면 그냥 집에 간다네요
키180에 63킬로 우리 아들 끝까지 쫒겨나지 않고 잘 마무리
했답니다.(중간에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든고비도 있었데요)
마지막 면접평가 남아 있어요
많이 부족하고 약하지만 도전하는 아들을 응원합니다.
신청곡 : 나는 문제없어 가수가.... 황규영 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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