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찾기
석유미
2024.11.14
조회 88
초등학교 6학년 송운경을 찾습니다
금촌 초등학교 때 전학 온 송운경
운경이 아빠가 군인 이여서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
소식이 끊겼어요 전학을 왔다가 다시 가고 다시 전학 가고를 반복
중학교 때 또 다시 만나 친구 하다가
친구가 부천으로 이사를 가서 거기까지도 놀러 가고 운경이네 집에서 자고 했던 생각이 납니다
운경이네는 딸이 넷 있었는데 우리가 두어 명이 놀러 가면 딸 천국인데도 운경이 엄마 아빠는 항상 맛난 음식을 해 주셧어요~
심성 착하고 듬직하고 키도 큰 운경아 보고 싶다 50중반이 넘으니 옛 친구가 생각이 나는 구나
사회 나와 또 연락이 되서 만난적이 있다가 소식이 또 끊겻어요
핸드폰이 있던 시설이였음 이런일도 없었을껀데 말이죠
보고 싶은 송운경 연락바란다
육상부도 같이하고 서로 집에 오고 가면서 웃고 떠들고 놀던 나는 석유미란다
운경아 이소식 들음 연락 꼭 해죠 ㅎㅎ
친구가 전학갈때 어니언스 편지 노래를 불러 주면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나는 강화도에 15년째 살고 잇고 우연히 cbs 방송을 알게되어서 출퇴근시 듣고 친구찾기 코너가 잇어서 나도 운경이 찾아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게 됫네 운경아 정말 보고 싶다 울집 놀러와라~ 초등학교6학년때 군육상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우승해서 찍은 추억사진 첨부합니다 여기서 가장 키큰 친구 오른쪽 뒷줄 첫번째 단발이 운경이 이고 제가 왼쪽 맨끝 초록 깃발 잡고 있는 예쁜아이가 저랍니다 ㅎㅎ
어니언스의 편지 노래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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