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파란 하늘이 멋진 가을입니다.
나무와 풀들이 하루가 다르게 가을 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시시 때때로 변화를 주시고,
만물을 섭리하시는 주님 앞에
오늘도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이번 주일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생활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넓은 문이 아닌 좁은 문으로 가라 하셨고
천국의 열쇠는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구원받은 자녀로서 말씀에 순종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용서해주소서
주님은 말이 아니라, 열매, 행함을 보고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살지 않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507년전 종교 개혁 시대의 교회와
오늘날 한국 교회를 돌아보길 원합니다.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정신을 되새기게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 해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세월을 아끼게 하소서.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작은 일에 충성하게 하소서.
말씀을 살아내게 하소서.
간절히 간구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