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
어제도 우리와 함께해 주셨고, 오늘도 함께 하시며,
내일도 변함없이 동행해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하루도 우리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사람의 생각과 욕심에 끌려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다가 낙심하지 않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소서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오’ 라고 담대히 선포하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사순절이 깊어지는 시간에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큰 믿음이라도 가진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지만,
사실은 베드로보다도 못한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삶으로는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 보다는 걱정을 먼저 선택했고,
기도 하면서도 응답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는데도,
우리는 늘 혼자인 것 처럼 불안해했습니다.
오 주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해 주소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닻을 내린 배가 파도에 흔들려도 떠내려가지 않는 것처럼,
오늘도 예수그리스도께 믿음의 닻을 내리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치료자이시고 위로자이시며, 영생의 샘물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60228정성철.mp3(341267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