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삶과
나를 위한 삶이 서로 다른 길인 것처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계명은
결국 우리를 위한 생명의 길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하라는 말씀도
주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셔서가 아니라,
지치고 흔들리는 우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다시 숨을 얻고
새 힘을 얻게 하시기 위함임을 알고 감사드립니다.
기도 속에서 마음이 정결해지게 하시고,
혼란한 생각과 불안을 넘어
주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 명 하실 때
이 명령이 우리의 짐이 아니라 기쁨임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만들어 가는 그 나라 안에서
참된 자유와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용서할 마음을 허락하소서
미움의 고통이 우리의 영혼을 붙들지 못하게 하시고,
증오가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리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명하시는 용서 안에서 우리의 아픔을 넘어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유혹과 악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순간의 욕망보다 진리를 선택하게 하시며,
끝까지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명령을 지켜나가는 길 속에서
우리의 삶 또한 새로워지게 하시고,
주 안에서 더욱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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