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0625(목) 다움교회 양승언 목사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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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싱그러운 초록이 짙어 가는 이 아침,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둔 밤 우리를 지켜 주신 은혜와 새 날의 햇살처럼 쏟아지는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세상의 염려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시고, 불안과 걱정이 밀려올 때마다

주의 음성 가운데 평안을 찾게 하소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아가게 하시며,

상처가 있는 곳에는 위로를, 분열이 있는 곳에는 평화를,

소외된 자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게 하소서.

 

이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흘렸던 수많은 눈물과 피를 잊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 주신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소서.

여전히 분단과 대립의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이 땅에,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포성이 울리지 않게 하시고,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열방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갈등의 소식이 들려 옵니다.

무고하게 고통받는 이들과 아이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마시고, 그 땅에 폭력과 증오가 멈추고 참된 평화가 깃들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도왔던 것처럼, 우리 역시 그곳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게 하소서.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낙심으로 아파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강한 손으로 속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더하여 주소서.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지켜주시고,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능력, 여건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거친 세상 속에서도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며, 시대의 소망으로 자라가는 복을 내려 주소서.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만이 참 소망임을 고백 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