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매 순간 우리의 삶을 붙잡아 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도 살아갈 용기와 위로를 주셨고

그 은혜로 주어진 삶을 감당할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신 아름다운 계절을 누리게 하시고,

그 안에서 사랑하며 살게 하신 것 또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크신 사랑을 힘입어 믿음으로 간구하며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주신 부모님이 주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늙고 연약해진 육신에 건강함을 주시고,

믿음의 삶을 통해 자녀에게 온전한 믿음의 본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학교가 바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선생님과 배우는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게 하시고,

선생님을 존경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해주소서

직장과 일터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우리가 먼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많은 교회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매주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재하소서.

우리가 위로부터 주시는 주님의 권능을 힘입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삶의 동력을 주옵소서.

오늘도 이렇게 엎드려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간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