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하나님!
세심하신 계획 속에 구원으로 인도하여주시고,
다함 없는 사랑으로 오늘도 살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눈을 들어 푯대가 되시는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만 좇아가게 하옵소서.
화평의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서 평안의 매는 줄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줄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잊고, 우리의 감정과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
사랑으로 품지 못하고, 서로를 판단하며, 정죄했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주의 형상을 회복해 주시고, 주님이 그리하셨듯 서로 사랑하며,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진리의 하나님!
우리가 진리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길 원합니다.
세상의 유행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지켜가게 하옵소서.
구별된 백성으로 살게 하시고,
동행하시는 주님 덕분에, 기쁨의 날을 살게 하옵소서.
치유의 하나님!
몸과 마음이 아픈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의 날개 아래 보호하여 주소서.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하셨으니, 회복의 은혜를 내려 주소서.
개인과 가정, 교회를 두루 살펴주실줄 믿으며
생명의 주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